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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피엘 샤워기 필터

노후된 수도관이나 여과 없이 그대로 배수되는 수돗물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책으로 이리저리 웹서핑을 하던 중 닥터피엘 샤워기 필터를 알게 되었다. 지금도 별다른 것은 없지만, 수도나 생활용수와 관련된 께름칙한 이슈들이 각종 매스컴에서 한창 대두되고 있을 당시부터 사용을 해왔으니, 어언 4~5년은 족히 사용해오고 있는 것 같다. 나 같은 경우는 최초에 샤워기 본품을 구매를 했었기에 그 이후부터는 이렇게 1차 불순물 차단 필터와 2차 염소 차단 필터만 주기적으로 구매를 해오고 있다. 닥터피엘 측에서 말하길, '1차 불순물 차단 필터는 녹물이나 불순물을 미세먼지 단위로 까지 차단한다.' 라고 하는데, 이제까지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미세먼지가 눈에 안 보여서 뭘 얼마나 타이트하게 불순물을 차단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조아스 휴대용 전동면도기 (joas JS-5718)

한 5년 전이었나? 딱히 전동면도기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는 않았는데, 무슨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경품으로 이 조아스 전동면도기를 받았었다. 이게 은근히 편한 게, 나 같은 경우는 원체 털이 많은지라 아침에 면도를 해도 저녁에 다시 잘라야 할 만큼 털이 수북수북 자라나서 면도를 꽤 자주 해야한다. 하지만, 이 휴대용 전동면도기를 가지고 있으면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느 때나 손쉽게 면도를 할 수가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다. 귀차니즘이 도져서 한동안 장비 관리를 안했더니 어느샌가 부터 턱수염이 잘 안잘리기 시작했다. 면도날 사이사이 박혀있는게 전부다 수염이다. 그래서 오늘 날잡고 청소를 해봤다. 한동안 청소를 안했더니, 면도날 사이사이에 털이 왕창 쌓여있었다. 저 검은게 다 잘려나간 내 턱..

남자가 써도 괜찮은 여자 향수, 라리브 아쿠아벨라.

어쩌다 보니 이 향수를 알게 되어서 계속 이 제품을 구매해오고 있다. 이번에 구매한 향수는 라리브 아쿠아벨라라는 향수이다. 마찬가지로 여자향수 이다. 오드퍼퓸이라서 향도 되게 오랫동안 지속된다. 이런저런 향수를 많이 사용해봤는데, 이번 향수는 여자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향인 것 같다. 지나다니면서 스쳐 지나가는 여자들한테서 이런 향을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다. 이 것도 고정관념이긴 한데, 뭐랄까? 전형적인 남성적인 쿨향이 물씬 느껴진다랄까? 만일 이 향수를 쓰는 여자를 본다면 되게 이질적이기는 하겠지만, 남성적인 향을 쓰는 여자도 되게 매력적일 것 같다. 라리브 아쿠아벨라 아무튼, 지속력 때문에 오드퍼퓸을 쓰는 것이니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딱 알맞은 시원한 향이라서 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휠라 신발 후기 (오크먼트 TR 1JM00801_143)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그간 본의 아니게 칩거와 은둔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사람이 우울해지고 축 처지는 느낌이 들어서였을까? 기분 전환할 겸, 뭐할 겸 해서 이런저런 구실을 핑계로 신발을 하나 구매했다. 휠라 오크먼트라는 신발인데, 오크먼트가 뭔가 했더니, 나는 또 '어글리 슈즈'라서 '오크 같음'을 의미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완전 쌩판 다른 의미였다. (aka, 미국의 지명 이름) 적당히 튀는 게 꽤 신명 나는 신발이다. 빨강, 초록 보색 조합이 한몫을 톡톡히 하는 것 같다. 오크먼트 TR 1 JM00801_143 라인 중에 다른 디자인도 많이 있었지만 이 모델이 제일 괜찮았다. 온라인으로 덜컥 바로 사지 않는 품목 중에 하나가 바로 신발이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이다. ) 샀다가 사이즈가 안 맞..

알뜰폰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대략 2010년대 초기였던 것 같다. 한때 알뜰폰 붐이 불어서 각 휴대폰 대리점 및 우체국 등지에서 알뜰폰을 구매하려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풍경이 기억난다. 그 당시 사용하던 갤럭시 s2(옛 생각에 잠길 겸 가끔씩 사용한다. 물론 통신은 안됨.)가 말썽을 부려서 휴대폰을 이리저리 알아보던 차에 매스컴에서 알뜰폰에 대한 기사를 접했고 나도 그때 부리나케 휴대폰을 사러 갔었다. 그 뒤로 쭉, 지금까지 알뜰폰을 쓰고 있다. 물론, 휴대폰 기종은 그때그때마다 바꿨지만 말이다. 근 10여 년간 알뜰폰을 사용해왔는데, 단점이라고 생각될 거는 딱히 없는 것 같고, 장점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우선, 매달 내는 요금은 상당히 파격적으로 저렴하다. 물론, 당사..

영영사전으로 영어단어 공부

가끔은 내가 혼혈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양국의 언어를 한 번에 익힐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우리가 태어남과 동시에 우리말, 즉 한국어를 자연스레 익혀온 것처럼 영어도 그렇게 어린 아기가 언어를 배우듯 자연스레 배워왔으면 좋았으련만 그런 과정 없이 타국의 언어를 배우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집념으로 공부를 해 왔건만, 도대체 이놈의 영어실력이란 늘 생각을 안 한다. 참 답답한 노릇이다. 그래서, 새해를 맞이해 못해도 하루에 영어단어 10개씩은 무조건 꼼꼼하게 외워봐야겠다고 다짐을 했고, 덕분에 어느덧 새로운 단어들을 꽤나 많이 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 한참 모자라다. 내가 머릿속에서 생각한 내용을 영어로 옮겨 말로 표현하기에는 턱없..

관상은 과학이다???

오늘은 ‘관상’과 ‘첫인상’에 대해서 한번 말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처음 사람을 만났을 때 ‘아~ 저 사람은 인상이 정말 좋구나!’, ‘아~ 저 사람은 인상이 안 좋아서 좀 그렇다.’라고 말하면서 처음 사람을 만났을 때 가졌던 그 첫인상만으로 그 사람에 대한 태도나 반응이라든지, 그 사람과의 관계가 이미 결정이 됩니다. 물론, 전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봤을 때 궁극적으로는 그러한 첫 만남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느낌이 관계가 끝날 때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쩌면, 그 첫인상, 관상만으로 관계를 아예 이어나가는 것조차도 못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첫인상, 관상... 물론 중요하죠?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사는 것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분명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돈 버는 부업, 문학공모전 부업 !

요즘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돈 버는 부업에 관해 다들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나도 이것저것 부업을 찾아보고, 또 실제로도 많은 것들을 해봤는데, 확실히 돈 버는 방법들에 대해 상상 이상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다는 것을 새삼스레 또 체감을 해볼 수 있었다. 그래서, 나도... 뭐 도움이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 실제로 경험을 해봤던 부업을 짧게나마 소개해보고자 한다. 오늘 말해볼 부업은, '문학공모전 부업'이다. 좀 더 상세히 말해보자면, 문학공모전에 수필, 시, 소설 등의 글을 써서 작품을 응모하는 형식의 부업이다. 작품을 응모해서 입상을 할 경우에는 각 공모전에서 정해놓은 부문별 상금을 받을 수가 있다. 여기서, 하나 눈 여겨볼만한 사항이 있는데, 그것인즉슨, 앞서 말한 ..

감정노동사의 언어폭행

11번가라는 쇼핑 사이트에서 결제한 아이뮤즈 노트북 주문건에 문제가 생겨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을 때의 일이다. '아직까지도 그런 파렴치한 족속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날이다. 해당일자에 전화통화 상담을 한 손 모씨라는 것은 평소에 불만이 아주 많았나 보다. 엄한 사람한테 화풀이하는 재주가 정말 특출 난 몹쓸 것이었다. 요즘은 상담사들에 대한 인권보호 및 근무환경 조성 차원에서 관련 법령이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는 때인데, 그 몹쓸 것은 이러한 시스템을 악용하고 있는 듯했다. 잠이 오는 시간이었는지 아니면 상사한테 된통 깨진 후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생판 처음 보는 사람한테 어찌 그리 불손하고 퉁명스럽게 말하던지, 듣고 있자니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리는 꼴이 절로 생각났다..

초록불이라고 횡단보도 무조건 건너면 큰일 납니다.

횡단보도 건널 때, 거의 많은 사람들이 초록불이 들어왔다고 해서 무작정 횡단보도로 몸을 내던집니다. 일단, 보행자 신호가 뜨면 자신의 왼쪽 편에 있는 차선도 신호가 초록불로 바뀌게 되어 차량들이 직진하거나 우회전하기도 합니다. 물론, 차량들이 보행자들을 주의하면서 운전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간혹 가다가 안하무인격으로 운전하는 파렴치한들이 있기 때문에 보행자 신호가 들어왔다고 해서 좌우 살피지도 않고 무작정 횡단보도를 건너면 사고가 당연히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제발!! 횡단보도 건널 때는 왼쪽 편으로 고개를 돌려 우회전하는 차량을 확인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