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향수에 관심이 많아서 자주 찾아보고 많이 애용하고 있다. 뭐랄까......, 사람이라면 당연히 특유의 냄새가 나긴 하지만 그 땀냄새와 그 특유의 냄새가 좀 불쾌해서 어딜 나가든지 향수를 꼭 사용한다. 막간 정보를 하나 말하자면, 향수는 농도와 향의 지속시간에 관한 '부향률'에 따라 그 명칭이 다른데, 부향률이라 함은 향수 원액에 섞여있는 알코올의 비율을 뜻한다. 향수는 그 부향률에 따라, 퍼퓸(Parfum) : 부향률 20~30%, 지속력 10시간 정도. 오 드 퍼퓸(Eau De Parfum) : 부향률 10~20%, 지속력 5~7시간 정도. 오 드 뚜왈렛(Eau De Toilette) : 부향률 5~10%, 지속력 3~5시간 정도. 오 드 코롱(Eau De Cologne) : 부향률 3~5%,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