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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하루가 끝이 나고 잠자리에 누워 이리저리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불과 몇시간만 지나면 오늘이 또 시작된다.
피곤하긴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의 여유로움을 한껏 만끽해보려 한다.
지금도 여느 때 처럼 늘 그래왔듯이 네이버 클라우드 속의 지난날을 되돌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보면 참 같잖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이날 이때 까지 살아오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음에 온갖 희노애락이 찾아오는구려...
꿈꿔왔던 소기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숱하게 가슴앓이 해 온 지난날 생각에
가슴 한켠이 저며오기도 하지만 이 것 마저도 아름다운 추억인 바,
고군분투하며 보내온 지난 날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시간이 흘러 아등바등 치열하게 살아왔노라고
스스로에게 눈물 섞인 위로와 격려를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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