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대략 2010년대 초기였던 것 같다. 한때 알뜰폰 붐이 불어서 각 휴대폰 대리점 및 우체국 등지에서 알뜰폰을 구매하려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풍경이 기억난다. 그 당시 사용하던 갤럭시 s2(옛 생각에 잠길 겸 가끔씩 사용한다. 물론 통신은 안됨.)가 말썽을 부려서 휴대폰을 이리저리 알아보던 차에 매스컴에서 알뜰폰에 대한 기사를 접했고 나도 그때 부리나케 휴대폰을 사러 갔었다. 그 뒤로 쭉, 지금까지 알뜰폰을 쓰고 있다. 물론, 휴대폰 기종은 그때그때마다 바꿨지만 말이다. 근 10여 년간 알뜰폰을 사용해왔는데, 단점이라고 생각될 거는 딱히 없는 것 같고, 장점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우선, 매달 내는 요금은 상당히 파격적으로 저렴하다. 물론, 당사..